전시행사개요

일상이 업사이클 되는 한국업사이클센터한국업사이클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개관기념 전시 내용

01
업사이클(Upcycling) 이란?
What is Upcycling?
Upgrade + Recycle,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창조하는 일.

업사이클은 'Upgrade + Recycle'의 합성어로,
폐자원을 새로운 관점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창조하는 일입니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 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합니다.

02
업사이클의 시작
History of Upcycling
업사이클은 1990년대 시작되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이라는 용어는 먼저 해외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William McDonough와 Michael Braungart는 업사이클 분야의 개척자로써,
2002년 그들의 책 'Cradle to Cradle'에서 업사이클이라는 용어를 언급하였고 대중문화로 굳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디자이너 그룹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03
우리 생활 속 업사이클
Example of Upcycling
생활 속 필요없던 소재와 물건들이 쓸모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자투리 가죽으로 필통을, 엄마 옷으로 동생 옷을 만듭니다. 바다에서 주운 고동으로 목걸이를 만듭니다.
고장난 카세트테이프로 넥타이를 만들고 스케이트 보드가 기타가 됩니다.
다 먹고 버려진 유리병과 사탕껍질도 우리 생활 속 꼭 필요한 물건으로 변화합니다.
이처럼 업사이클은 우리에게 필요없다고 생각되었던 소재와 물건을 이용해 창의적인 제품을 창조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입니다

04
리사이클과 업사이클
Recycling vs Upcycling : What's the Different?
업사이클은 단순한 리사이클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리사이클은 버려지는 물건들을 본래의 소재로 다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폐지를 모아 재생지의 재료로 사용하고 비닐백을 분해해 완전히 새롭고 다른제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업사이클은 버려지는 물건에 아이디어나 디자인을 더해 완전히 새롭고 가치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유리병으로 인테리어 조명을 만들거나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드는 일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05
업사이클, 왜 중요한가?
Importance of Upcycling
업사이클, 환경 뿐 아니라 새로운 경제, 사회적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사이클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추구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집약된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원의 사용 효율을 높여 무분별한 폐기물 양산을 억제하면 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제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며,
우리 사회가 성숙해지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을 전보다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사이클은 우리 곁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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